소염제 원추리 효능, 특징, 먹는법

원추리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소염제로 쓰이는 풀로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합니다.

원추리 특징

전국 각지의 산지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칼 모양으로 2줄로 마주나며 둥글게 휘어집니다.

꽃은 50~100cm 높이의 꽃줄기 끝에 노란색의 꽃이 2~3송이 달려 핍니다.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로 익으며, 뿌리는 방추형의 굵은 덩이뿌리가 비대한 편입니다.

봄에 자란 어린순을 넘나물이라 하여 나물로 식용하고 덩이뿌리로 녹말로 우려내어 식용하기도 합니다.

뿌리는 이뇨, 지혈, 소염, 해열, 빈혈, 우울증, 화병, 소화촉진제로 쓰입니다.

전초는 어혈, 류머티즘과 열병, 위염과 황달을

잎은 짓찧어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에 쓰입니다.

꽃, 뿌리 잎을 약용하며, 어린잎을 나물로 식용하고, 가을에 뿌리를 여름에 꽃을 채취해 햇볕에 말려 이용합니다.

용량은 하루 3~9g을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잎을 말려 약한 불로 달인 후 차로 이용합니다.

산나물: 봄에 새순이나 어린잎을 살짝 데친 후 물에 한나절쯤 담가뒀다가 독성을 우려내어 짜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묵나물로 이용합니다.

열이 많거나 코피가 날 때 원추리 생즙을 이용하고 뿌리나 잎을 짓찧어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등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