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효능, 특성, 먹는법

더덕은 향미가 뛰어난 자양강장의 풀로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이 차가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덕 특성

초롱꽃목 초롱꽃과 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굵고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의 앞면은 녹색, 뒤면은 색이며, 짧은 가지 끝에서 4개의 잎이 마주납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색의 액이 나옵니다.

종모양의 꽃은 겉은 연한 녹색이나 안은 자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원추형 삭과로 특유한 향기가 납니다.

뿌리와 어린잎을 나물로 식용합니다.

폐의 열을 제거하고 갈증해소와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사포닌 함유), 기침, 가래, 유즙분비작용, 해열해독, 혈압강하, 유방염, 인후염, 건위제 등으로 이용합니다.

뿌리를 약용하고 어린순은 봄에 나물로 식용합니다. 가을 또는 봄에 부리를 채취해 햇볕에 말려 이용합니다.

더덕 하루섭취량은 6~12g을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산나물은 봄에 새순이나 어린잎을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잘게 썬 뿌리는 설탕과 1:1로 버무려 효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 뿌리는 구이나 조림, 장아찌로 식용할 수 있습니다.

약술로는 더덕 뿌리 생품 300g을 담금주 1.8L에 자라게 잘라 넣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3~6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하루 2~3회, 1회 소주 한잔 가량을 식전에 음용합니다.

이상 더덕 효능, 특성, 먹는 법을 소개드렸습니다.